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부터 개방한다.
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부터 개방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반려견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내 방역지침을 게시하는 등 시설 개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게 아닌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2m이상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8월 충주종합운동장 1230㎡에 대형견과 중·소형견 시설을 분리해 24시간 개방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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