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미니복합타운 조감도.
괴산미니복합타운 조감도.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괴산미니복합타운(괴산성황에코타운)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은 올해 안에 토지보상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에 행복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 등 1816세대의 공공주택단지를 조성하면 지역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해 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군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에 문화재 시굴 등을 완료하고 기반시설공사에 착수, 2023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주택난 해소는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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