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장회(사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오후 도 공식유튜브 온라인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 한분 한분이 방역의 주체임을 재인식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학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콜센터, 의료기관, 조합, 물류창고, 백화점과 대형매장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분이나 대규모 인원이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는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그 여파가 걷잡을 수 없음을 인지하고 고위험시설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난 5월초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최근 경기 부천시와 고양 쿠팡 등 수도권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잡단감염이 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도민 여러분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