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0.1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특별운전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액의 50%를 연 0.25%의 저금지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총 150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확보해 놓고 있다.

추석 특별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은 오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에 따라 추석 자금 성수기를 앞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이 줄고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은행 충북본부 업무팀(☏043-220-0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