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0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한국관광 100선에 동시에 선정됐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한국관광 100선에 동시에 선정됐다.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 국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번 선정으로 코로나사태 이후 관광객이 찾고 싶은 중부내륙의 대표 관광지로 제천이 꼽힐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충북에선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외에도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청주 청남대 등 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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