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시는 인구증가시책으로 추진하는 출산자금지원 1, 2호 가구가 봉양읍행정복지센터와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혜자들은 신축년 출생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과 함께 3200여만원의 출산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수헤자들은 "셋째 아이의 출산도 기쁘지만 시에서 3200여만원의 출산자금을 지원해 줘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3쾌(快)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셋째아이 출산까지 최대 5000만원의 주택자금 지원과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첫째아이 출생시 120만원, 둘째아이 출생시 800만원, 셋째아이 출생시 3200만원 등 총 41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