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4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직원에게 청렴실천을 독려하는 편지(왼쪽 아래 ㅁ)를 발송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식’에서 충북지역 5개 기업이 포하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식’에서 충북지역 5개 기업이 포하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소부장 강소기업 100+ 5개 기업에는 △반도체 분야 ㈜아이원, 티이엠씨㈜ △기초화학분야 ㈜세일하이텍, 이피캠텍㈜ △바이오분야 ㈜마크로케어 등 5개 기업이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부장의 국산화를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유망기업을 선정, 육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국 20개사가 선정됐고, 이중 충북지역 5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충청권에선 세종 1곳과 충남 2곳, 충북 5곳 등 모두 8곳이 선정됐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우리나라 대표 기술독립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