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4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직원에게 청렴실천을 독려하는 편지(왼쪽 아래 ㅁ)를 발송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5일부터 3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아마존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수준별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5일부터 3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아마존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수준별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청 등 전국 7개 지방청이 협력 사업으로 아마존코리아 및 아마존 전문컨설팅 회사, 협력 물류회사에서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 이해도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코로나 이후의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아마존 입점절차 등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심화 과정은 2차례에 걸쳐 1차는 4월 5일 오후 2시 아마존 제품 등록 방법 및 효율적인 해외 배송 전략 등을 주제로 한다.

2차는 아마존 마케팅 가이드 및 판매 데이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기본과정 신청 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chungbuk220325)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 진행한다.

심화과정 신청접수 등 상세 내용은 충북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오는 25일 확인할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우리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설명회를 잘 활용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마켓인 아마존을 활용해 큰 수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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