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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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여야 당 지도부가 5일 중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출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박병석 의원은 5일 오후 제천 중앙시장에서 재선거 출마자 이후삼 후보의 표밭갈이 지원유세에 나선다.

추 대표는 이어 음성 무극시장을 거쳐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후보와 한범덕 청주시장후보 등과 합동유세에 나선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도 이날 하루 충북을 누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옥천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주 풍물시장과 제천 내토시장을 돌며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오는 8일에는 나경원 의원이 충주와 제천 지원유세에 나선다.

지난달 23일 홍준표 대표가 제천을 방문한데 이어 한국당은 보수 텃밭인 충북 북부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도 5일 오전 제천 중앙시장과 내토시장을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하고 차량 유세를 펼친다.

이어 박 대표는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신용한 충북지사후보, 신언관 청주시장후보 등과 점심식사를 하며 지방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식사 후 육거리종합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이날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야당후보 매수설'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청주상당공원과 성안길 유세에 나선다.

성안길 상인회와 간담회를 마친뒤에는 청주개신오거리와 고속터미널 앞에서 유세에 들어간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4일 충주, 음성, 청주를 돌며 지원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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