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아파트단지.   청주시 제공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2022년 6월 27일 주간아파트매매동향(한국부동산원)
2022년 6월 27일 주간아파트매매동향(한국부동산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 넷째주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0)에 비해 -0.01% 떨어지면서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53개 지역에서 52개 지역으로줄었고 보합 지역은 14곳으로 동일, 하락지역은 109곳에서 110개 지역으로 늘었다.

청주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비해 –0.04% 떨어졌고, 보합세를 이룬 청주 상당구(0.00)를 제외한 청주흥덕구(-0.08), 서원구(-0.06), 청원구(-0.02) 지역 모두 전주에 비해 매매가가 떨어졌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신규 입주물량 및 매물 적체 영향이 지속되며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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