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사진) 괴산군수가 28일 중원대학교에서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괴산학 강좌' 특강을 했다.
송인헌(사진) 괴산군수가 28일 중원대학교에서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괴산학 강좌' 특강을 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송인헌(사진) 괴산군수가 28일 중원대학교에서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괴산학 강좌' 특강을 했다.

괴산학 강좌는 이번 학기에 첫 개설된 비교과 과정으로 △괴산군의 이해 △괴산의 역사와 문화 △복지 △산업 △문화탐방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 운영된다.

송 군수는 이날 괴산군의 행정 비전과 정책방향,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괴산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송 군수는 "이번 괴산학 강좌를 통해 중원대 학생들이 괴산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배우고 나아가 괴산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방대 지역균형인재 양성을 위해 중원대와 협력 사업으로 대학특성화사업, 괴산학 강좌, 지역발전 학술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학 강좌는 2023년 정규교과로 편성돼 1, 2학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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