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이 2일 지난 10일여 간 독일 등 동유럽 3개국 연수를 다녀오는 과정에서 기내 음주추태 논란을 빚은데 대해 진위여부를 떠나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충북도의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이 2일 지난 10일여 간 독일 등 동유럽 3개국 연수를 다녀오는 과정에서 기내 음주추태 논란을 빚은데 대해 진위여부를 떠나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의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이 2일 지난 10일여 간 독일 등 동유럽 3개국 연수를 다녀오는 과정에서 기내 음주추태 논란을 빚은데 대해 진위여부를 떠나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진행 될 의회차원의 진실규명에 적극 협조해 개관적 사실규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사실관계규명이 마무리된 후 선출직 공직자로서 감내하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주어진 규정과 절차에 따른 처분을 겸허히 수용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한 번 도민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더욱 깊이 성찰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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