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현도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토지이용계획도.
남청주현도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토지이용계획도.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오는 5월 2~4일 사흘간 현장에서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1필지 8만1000㎡를 3.3㎡당 183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현도산단 산업시설용지 입주 권장업종은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5필지, 정보통신과 지식산업 6필지가 공급된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선동리 일원 104만9400㎡(옛 31만8000평)규모의 남청주현도산단은 2024년까지 LH공사 충북지사가 시행한다.

남청주현도 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는 기업별로 여건에 따라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50~75% 감면 등 풍부한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또 LH공사와 남청주현도 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토지매매대금의 20% 이상을 납부할 경우 업체별로 신용도에 따라 차등해 토지대금의 최대 80%까지 토지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LH공사에서 대출추천서를 발급하는 금융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2~4일 사흘간 LH공사 충북지사 1층 고객접견실에서 받으며, 입주심사는 같은 달 8~26일 청주시 기반성장과에서 진행한다.

현도일반산단 산업신설용지 신청 접수 및 토지매매계약 문의는 LH공사 충북지사 보상판매부(☏043-901-43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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