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5~21일 일주일간 충북지역 441개 법인기업(응답업체 378개)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최고 기업경영애로사항으로 인력난과 인건비상승(20.0%·19.8%) 상승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5~21일 일주일간 충북지역 441개 법인기업(응답업체 378개)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최고 기업경영애로사항으로 인력난과 인건비상승(20.0%·19.8%) 상승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최고의 기업경영애로사항으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꼽았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5~21일 일주일간 충북지역 441개 법인기업(응답업체 378개)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최고 기업경영애로사항으로 인력난과 인건비상승(20.0%·19.8%) 상승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으로 내수부진(17.1%·15.6%)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6.5%·14.1% )을 꼽았다.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가격 상승과 자금부족 등 비중은 전월에 비해 각각 4.3%p와 3.4%p 상승한 반면에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비중은 각각 3.8%p와 2.0%p 떨어졌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과 자금부족 등 비중이 전월에 비해 각각 1.9%p와 1.4%p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비중은 3.4%p 떨어졌다.

3월 충북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BSI는 각각 6p와 8p 상승한 71과 56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긍정적 응답을 나타내는 기준값 100이하로 부정적 응답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충북의 4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에 비해 1p 상승한 75,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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