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청원구 향군로 44) 준공식이 지난 31일 열렸다.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청원구 향군로 44) 준공식이 지난 31일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청원구 향군로 44) 준공식이 지난 31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청춘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15층 연면적 1만4857.36㎡로 지어져 3월 준공됐다.

지상 1~3층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14개 호실을 비롯해 중장년 예비창업자 집중 육성을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을 갖췄다.

지상 4~15층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LH공사 행복주택 120세대가 들어섰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발전모델로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한 스타트업 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재생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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