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청주와 음성 행복주택 잔여세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77-2 일원 청주수곡 행복주택 18세대와 음성군 읍성읍 읍내리 613-12 일원 건설 중인 28세대이다.

청주수곡 행복주택은 옛 LH공사 충북지사 사옥터로 청주교육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건설 중이고, 인근에 서원대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원룸을 선호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특히 좋은 거주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남부정류장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다수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 여건도 우수하다.

음성읍내 행복주택은 인근에 음성군청, 은행,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인프라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수봉초등학교 등 안심 학군이 조성돼 있다.

또 음성천, 설성공원, 수정산 등 쾌적한 녹지 환경, 음성농공단지를 비롯한 관내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환경 등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또는 무주택자)으로 대학생, 청년계층(만 19∼39세), 만 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한 부모 가족, 주거급여수급자로 오는 6월 5~9일 인터넷 LH청약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분에 한해 음성읍내 행복주택은 6월 7일, 청주수곡 행복주택은 6월 8일에 공고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등은 LH청약센터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LH공사 대표번호(☏1600-1004, 1670-000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