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G에너지솔루션은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게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드는 기간 역시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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