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글로벌 강소 플러스기업은 ㈜코엠에스 1개사이다. 또 글로벌 강소기업은 ㈜마크로케어, 페스웰㈜, ㈜엠플러스, ㈜일신웰스, ㈜태정기공, ㈜유니언스, ㈜그린광학, ㈜윈플러스, ㈜투에이취켐 등 8개사이다.

충북중기청은 앞서 선정된 기업을 비롯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33개 글로벌 성장기업 및 유망기업에 대한 지정서를 18일 수여했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의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중기부를 포함한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수출지원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고 시중은행의 금리·환율과 정책금융기관의 한도·보증비율 등에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소기업에는 충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과 중기부의 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지정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과 수출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의 본보기가 돼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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