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8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글로벌 성장기업(11개사)과 글로벌 유망기업(22개사) 33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8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글로벌 성장기업(11개사)과 글로벌 유망기업(22개사) 33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8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글로벌 성장기업(11개사)과 글로벌 유망기업(22개사) 33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전국적으로 1433개사가 신청, 1036개사가 지정됐다.

충북에선 68개사가 신청해 43개사가 지정됐다.

이는 기존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지정제도를 올해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도내 글로벌 성장기업으로는 △㈜넥스팜코리아 △㈜지에스티산업 △㈜팜스킨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씨엔에이바이오텍㈜ △㈜기린화장품 △㈜소마 △㈜테크피아 △㈜아스페 △㈜웰마크 △㈜리오엠엔씨 등 11개사이다.

또 글로벌 유망기업으로는 △㈜올담 △㈜로덱 △㈜일동아이엠씨 △파이어킴㈜ △리파코㈜ △㈜맥바이오테크 △나손사이언스㈜ △모리스앤코㈜ △㈜미스플러스 △㈜제트바이오텍 △㈜엘시시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이브이시스㈜ △퓨어만㈜ △㈜금진 △웰바이오㈜ △플레이스 △한대케미칼㈜ △㈜삼지테크인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뻐꾸기 △태웅식품㈜ 등 22개사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정된 기업에는 중기부의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정기업은 내년 말까지 2년간 중기부를 포함한 수출지원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고 시중은행의 금리·환율과 정책금융기관의 한도·보증비율 등에서 우대 지원을 받는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지정기업들이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출성과를 높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도청, 수출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