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청주 방서사거리의 한 교통섬을 차지하고 있는 이동교통수단 전동킥보드와 전기바이크를 한 시민이 찍어 제보했다. 이 제보자는 한 여름 보행자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려 심은 가로수 소나무는 횡단보도로 향하는 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비좁은 교통섬은 이동교통수단들이 차지하고 있어 사람이 설 곳이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청주 방서사거리의 한 교통섬을 차지하고 있는 이동교통수단 전동킥보드와 전기바이크를 한 시민이 찍어 제보했다. 이 제보자는 한 여름 보행자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려 심은 가로수 소나무는 횡단보도로 향하는 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비좁은 교통섬은 이동교통수단들이 차지하고 있어 사람이 설 곳이 없었다고 전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지난 28일 청주 방서사거리의 한 교통섬을 차지하고 있는 이동교통수단 전동킥보드와 전기바이크를 한 시민이 찍어 제보했다.

이 제보자는 한 여름 보행자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려 심은 가로수 소나무는 횡단보도로 향하는 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비좁은 교통섬은 이동교통수단들이 차지하고 있어 사람이 설 곳이 없었다고 전했다.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교통섬이 무분별한 이동교통수단 이용자들의 부주의로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앞서 청주시는 <충북메이커스>의 고발뉴스 이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수에 대해 수종갱신 과정에서 적절한 곳으로 이식하겠다고 했지만 말뿐이었고, 이후 조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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