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미(왼쪽) 충북메이커스 대표가 1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청주 민들레팜&기프트를 찾아 민용순(오른쪽) 시설장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수미(왼쪽) 충북메이커스 대표가 1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청주 민들레팜&기프트를 찾아 민용순(오른쪽) 시설장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5회 희망날개달기]“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활성화에 도움 되길…”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남수미(사진·영상) 충북메이커스 대표가 1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청주 민들레팜&기프트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올해로 희망날개달기 행사가 5회째를 맞았다”며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가져 주신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께 감사하고 오늘의 이 작은 정성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용순 민들레팜&기프트 시설장은 “충북메이커스의 릴레이 홍보로 우리가 생산하는 무공해 수경재배 쌈채소가 무엇인지 주변에 제대로 알릴 기회가 됐고, 전화 주문도 늘어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 됐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잘 쓰겠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는 지난 3~5월 3개월 동안 제5회 희망날개 달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보호작업장 민들레팜&기프트가 생산하는 무공해 수경재배 쌈채소 등 4개 농식품 홍보영상을 만들어 충북메이커스TV 등을 통해 홍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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