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가 22일 오전 청주 중앙공원에서 6.25음식체험 및 안보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안보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며 확고한 안보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가 22일 오전 청주 중앙공원에서 6.25음식체험 및 안보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안보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며 확고한 안보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장은 "6.25전쟁 당시 사진과 피란시절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음식들을 체험하고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되돌아보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으로 인한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함께 한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평화통일 소망나무에 '안보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적어 달면서 ‘철저한 안보의식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국가의 안보가 없으면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비극적인 6.25전쟁을 회상하며 철저한 안보의식을 갖고 대비해야 하고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