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 지난 11~14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서 2차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벌였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 지난 11~14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서 2차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 지난 11~14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서 2차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벌였다.

청기협은 9개 회원사 기업과 청주시 기업투자지원팀으로 구성된 현장실무형 경제사절단을 꾸려 이번에 하노이를 방문했다.

방문기간 하노이 주요 경제단체인 HANSIBA(지원사업협회), HAMI(핵심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양 단체의 상호 경제협력과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하노이 소재 KOTRA와 한인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현장을 방문해 현지 생산 공장 진출을 위한 장단점에 대해 구체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경제사절단은 최근에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성과위주 활동에 집중해 하노이 경제단체와 MOU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기협은 현재 청주시의 후원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6건의 해외수출 상담 요청을 받아 추진 중이다.

이번 경제사절단파견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핵심적인 공약사업인 청주시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의 주요 경제협력국가를 대상으로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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