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단양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3가지 제언을 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단양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3가지 제언을 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단양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3가지 제언을 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단양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3가지 제언을 했다.

우선 박 의원은 같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은 질소산화물 등 5가지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상시 감시하지만 시멘트공장 소성로는 같은 폐기물을 사용해도 3가지에 대해서만 감시한다고 규제 사각지대를 지적했다.

또 박 의원은 시멘트공장 소성로의 질소산화물 등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제 기준이 소각장의 11분의 1에 불과해 가동 할수록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실태를 전했다.

이에 그는 충북도와 정부에 △시멘트공장 소성로의 질소산화물 등 허가배출 기준 강화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총량제 운영 △제천, 단양지역 시멘트공장 주민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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