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에어버스사(Airbus社)의 A320-200(180석) 기종을 2호기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에어버스사(Airbus社)의 A320-200(180석) 기종을 2호기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에어버스사(Airbus社)의 A320-200(180석) 기종을 2호기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2021년 4월 운항 개시 후 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 1대로 국내선만 운항하다 마침내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2호기를 이번에 확보했다.

이번에 도입된 2호기는 우선 국토교통부의 감항(항공기 안전성 및 신뢰성) 증명검사 통과 후 일본 오사카 노선을 오는 7월 6일부터 주 14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또 올해 연말까지 항공기 4대를 추가 도입해 총 4개국 10개 노선(일본 7, 몽골, 대만, 마카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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