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12일 열린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2대 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조성태(왼쪽·국민의힘·충주1선거구)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재주(오른쪽·국민의힘·청주6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충북도의회는 12일 열린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2대 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조성태(왼쪽·국민의힘·충주1선거구)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재주(오른쪽·국민의힘·청주6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는 12일 열린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2대 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조성태(사진·국민의힘·충주1선거구)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재주(사진·국민의힘·청주6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충북도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에는 이욱희(국민의힘·청주9선거구) 의원이 선출됐고,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윤리특위 부위원장에는 이정범(국민의힘·충주2선거구) 의원이 선출됐고,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조성태 예결특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도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주 윤리특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부합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신뢰받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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