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올해 새롭게 제작된 12권의 증평기록집을 공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올해 새롭게 제작된 12권의 증평기록집을 공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올해 새롭게 제작된 12권의 증평기록집을 공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기록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증평기록집 출간을 축하했다.

증평기록집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증평 사람들의 삶과 활동을 보여주는 기록을 담고 있다.

증평기록관은 매년 증평기록가들의 기록을 수집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현재까지 총 60권의 기록집을 제작했다.

봉대숙(증평미술협회) 증평기록가는 “올해 창립된 증평미술협회의 창립 과정을 기록하고 기록집까지 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 한다”며 “지역의 작가 또 기록가로서 미술협회의 멋진 활동들을 계속 기록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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