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17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소상공인 38개 기업이 참여하는 '3회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17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소상공인 38개 기업이 참여하는 '3회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17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소상공인 38개 기업이 참여하는 '3회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창업기업 18개 팀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사회적 기업 10개 팀, 충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0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카데미 특강 및 피칭 대회,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 아카데미 특강으로는 상권분석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개선 교육, SNS 마케팅 교육, 세무 및 특허 마케팅과 활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김윤진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은 지역 내 소상공인 창업자들을 연결하고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행사”라며 “상공인지원팀을 포함한 충북도의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진(사업책임자) 서원대 교수는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은 충북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배우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해당 포럼은 성공적인 소상공인 발굴을 위해 참석자들의 협업과 아이디어 교환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충북 소상공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서원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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