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체험관 교육 '피노키오가 달라졌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체험관 교육 '피노키오가 달라졌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체험관 교육 '피노키오가 달라졌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원대 전공실습관 내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에서 지난 5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회원 어린이집 20개소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유아의 당 섭취를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피노키오가 달라졌어요’ 손 인형극 관람, 채소·과일 보물찾기, 건강부채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 채소·과일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주은 서원대 청주시소규모전담센터장은 “체험관 교육이 원아들의 당 섭취 감소는 물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소규모전담센터는 2015년에 개소해 지역 내 20인 이하 가정 어린이집과 청소년 및 아동복지시설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단 개발, 영양교육 및 급식 위생·안전 관리, 급식소 컨설팅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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