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대출취급액기준 200억원(총 지원규모 15억원 이내) 규모의 도내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은 충북본부는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이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에 대해 대출액의 50%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 이내이다.
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