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충북도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도는 신규창업자의 초기 운전자금, 기존사업자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으로 활용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는 70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금리에서 이차보전금리(2%)를 제외한 금리이다.

대출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1년 마다 기한연장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043-290-5700)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 및 각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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