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경영학부 학생들이 ‘29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서원대 경영학부 유준상(4학년) 학생은 ERP 회계 1급 부문에서 우수상인 창원특례시장상과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특별상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노하은 학생(4학년)이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 우수상인 창원세무서장상, 홍순용(2학년) 학생이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특별상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경영학부 회계학전공주임 유지연 교수는 국회의원 표창장인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유준상 학생은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전공 지식이 경진대회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연 교수는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내고 돌아온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전산회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