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청주시가 신청사 재설계 공모를 오는 4일 시작할 예정이라며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에너지 자립률 100%(제로에너지 1등급)가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31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청주시가 신청사 재설계 공모를 오는 4일 시작할 예정이라며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에너지 자립률 100%(제로에너지 1등급)가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지난 31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청주시가 신청사 재설계 공모를 오는 4일 시작할 예정이라며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에너지 자립률 100%(제로에너지 1등급)가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시 신청사는 옛 시청과 청주병원 일원에 총 사업비 3039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4만8151㎡로 지어질 예정이다.

환경련은 수많은 논란에도 기존 설계안을 뒤집으면서 재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면 이제라도 제대로 된 건물이 지어져야 한다면서 '제로에너지 1등급' 건물로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50년 탄소중립’은 2050년에 산업, 발전, 건물, 교통 전 분야에서 탄소 순배출이 ‘0(제로)’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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