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조현익)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괴산 등 23개 국도터널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박달재 터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조현익)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괴산 등 23개 국도터널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박달재터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조현익)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괴산 등 23개 국도터널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3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해 6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청소를 실시한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 배치 및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한다.

조현익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전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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