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가 12일 사무처 사무실을 서원구 산남동(뉴월드프라자 403) 법조타운으로 이전, 개소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가 12일 사무처 사무실을 서원구 산남동(뉴월드프라자 403) 법조타운으로 이전, 개소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가 12일 사무처 사무실을 서원구 산남동(뉴월드프라자 403) 법조타운으로 이전, 개소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가 12일 사무처 사무실을 서원구 산남동(뉴월드프라자 403) 법조타운으로 이전, 개소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가 12일 사무처 사무실을 서원구 산남동(뉴월드프라자 403) 법조타운으로 이전, 개소했다.

청기협은 기업인 업무지원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존 청원구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내 사무처 사무실을 산남동 법조타운으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청기협 사무처 사무실은 2014년 2월 창립이래 9년여 동안 청원구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단내 자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지원 정책 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사무처 이전을 통해 우리 청기협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업인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소인 만큼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사와 더 가까이 다가서고 기업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사무처 이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청주시 관계자와 회원사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용운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청기협이 그동안 지역 내 기업 활동의 큰 버팀목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청기협이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기협은 청주시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서 기업의 이윤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기부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55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