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겸(오른쪽) 청주하나병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중겸(오른쪽) 청주하나병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 하나병원이 8일 오후 서울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2023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ESG경영, 안전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과 기업인 등을 발굴, 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청주 하나병원은 개원 이래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빠지지 않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은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와 환자 중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에서 보다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하나병원은 환자중심의 비전으로 중증환자를 포함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20개 진료과 70여명의 전문 의료진 및 430병상을 갖춰 운영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이어 하나병원은 재원환자의 간호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간호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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