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3일 청주시에 환경부가 후퇴한 1회용품 사용규제에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환경련은 소각장의 도시 청주가 '쓰레기 없는 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계도기간이 끝나는 24일부터 단속을 강화하고 강력한 규제를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1회용품 사용 규제 조례'를 제정 해 청주시 전역에 1회용품 쓰레기를 포함한 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 들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