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는 29일 오후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12월 총파업 결의를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는 29일 오후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12월 총파업 결의를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는 29일 오후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12월 총파업 결의를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는 29일 오후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12월 총파업 결의를 예고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는 29일 오후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12월 총파업 결의를 예고했다.

이들은 건국대 법인이 의대정원 증원과 맞물려 병원 시설투자와 정상화를 약속해 놓고 지난 7월 13일 만성적 적자경영 해결을 위한 구조조정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단체협약 해지를 통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노조는 건국대 법인의 이중적 만행에 대해 건국대 충주병원의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12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건국대 충주병원이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교육·연구·치료 분야에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중증질환자를 무리 없이 치료하고 충북도민이 치료를 위해 원정을 떠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500병상 이상 규모로 운영되도록 지역주민 및 정치권과 힘을 합쳐 총파업 투쟁을 통한 건국대 법인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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