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홍창(오른쪽) 충북학사 원장이 25일 김영환(왼쪽) 충북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홍창(오른쪽) 충북학사 원장이 25일 김영환(왼쪽) 충북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신임 충북학사 원장에 윤홍창(진·59) 전 충북도 대변인이 임명됐다.

윤 원장은 25일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제천 출신의 윤 원장은 충남대 지질환경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0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및 교육위원장, 예결위원장을 지냈고, 엄태영 국회의원실 정책보좌관과 충북도 대변인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충북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정서와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30년 역사를 가진 학사의 공과를 정확히 파악해 미래를 위한 정책지원과 함께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개혁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더 나아가 충북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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