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정선용(사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 중심의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이 참여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지원 및 시행령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9일 첫 회의를 가졌다.
충북도는 정선용(사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 중심의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이 참여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지원 및 시행령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9일 첫 회의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중부내륙특별법 보완입법 개정지원 및 시행령 마련을 위한 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정선용(사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 중심의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이 참여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지원 및 시행령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9일 첫 회의를 가졌다.

충북도는 도정 사상 최대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중부내륙특별법 완성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정당별 총선공약 건의를 시작으로,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는 6월에 개정안을 발의하고, 연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실·국장 중심의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을 오는 2월부터 가동해 충북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과 공동으로 분야별 특례사항과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구체화 하는 등 특별법 후속조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8개 시·도 연구원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행정안전부가 함께 참여하는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법시행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도간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선용(충북도 행정부지사)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지원 TF팀 단장은 “특별법 개정안 조기 마련과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각 실·국장 책임아래 소관분야 특례사항과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 개정, 개정안 마련과 중부내륙연계발전종합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 해 법시행의 성공적 안착과 특별법의 내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