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설 명절을 전후 한 3주간 특별 복무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충북메이커스DB)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설 명절을 전후 한 3주간 특별 복무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충북메이커스DB)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설 명절을 전후 한 3주간 특별 복무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충북경찰청 및 12개 경찰관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부서장 주관 아래 △설 명절 전후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비리 예방 △의무위반 및 기강해이 사전예방 △충북경찰청, 경찰서(지구대·파출소) 비상대비 태세 확립 △소극적・형식적 업무처리 등 부적절한 행태 근절과 관련한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설 명절 특별점검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함은 물론 공직자의 불법·부당행위 발생 시 경각심 고취 및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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