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복무기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복무기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복무기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11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본부 및 각 시·군 기관장, 부서장 책임아래 소속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선거중립 주요 준수사항은 △정당 활동 관여 등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금지 △선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금지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 금지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선거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정당 활동 관여, 음성적 선거 지원 등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직자의 비위에 대해선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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