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올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천군이 올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이 올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하루 4~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과 기업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 할 수 있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 하루 최대 1만5800원)를,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에 교통비 1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군은 올해 2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 또는 옥천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3-730-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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