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완식(사진·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19일 오전 열린 8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무원 1인당 주민 2000여명 이상을 응대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6곳이나 된다며 효율적인 행정 수행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초래하지 않도록 분동과 관할구청의 ‘찾아가는 민원팀 신설’을 제언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완식(사진·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19일 오전 열린 8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무원 1인당 주민 2000여명 이상을 응대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6곳이나 된다며 효율적인 행정 수행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초래하지 않도록 분동과 관할구청의 ‘찾아가는 민원팀 신설’을 제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완식(영상·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19일 오전 열린 8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무원 1인당 주민 2000여명 이상을 응대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6곳이나 된다며 효율적인 행정 수행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초래하지 않도록 분동과 관할구청의 ‘찾아가는 민원팀 신설’을 제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완식(사진·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19일 오전 열린 8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무원 1인당 주민 2000여명 이상을 응대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6곳이나 된다며 효율적인 행정 수행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초래하지 않도록 분동과 관할구청의 ‘찾아가는 민원팀 신설’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산업단지로 인해 생활인구가 많은 오창과 오송, 동남지구와 방서지구를 관할하는 용암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 민원인 증가율이 다른 읍·면·동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강도가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2018년과 2019년 각 구청에서 '이동 세무민원실'을 운영해 시민 편익을 도왔던 것처럼 해당 동의 관할 구청별로 '찾아가는 민원팀 신설'을 제안했다.

또 2017년에 비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용암2동, 용암1동 강서2동, 오송읍은 관할 행정동을 분동하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개편해 응대 공무원의 과로를 풀어줌으로써 민원 서비스 향상도를 높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용암동을 예로 들면 2028년까지 약 7000세대가 입주 예정인 동남 및 방서 택지개발지구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추계에 따르면 약 1만6000여명이 증가할 예정으로 행안부가 규정하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분류돼 분동이 필요하지만 청주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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