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꺼비친구들은 20일 오전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흥이생태공원 수탁 운영비 전용과 관련한 지난 3년여 간의 민사소송 끝에 최종 승소한 만큼 명예훼손에 대한 청주시의 정중한 사과와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사)두꺼비친구들은 20일 오전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흥이생태공원 수탁 운영비 전용과 관련한 지난 3년여 간의 민사소송 끝에 최종 승소한 만큼 명예훼손에 대한 청주시의 정중한 사과와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사)두꺼비친구들은 20일 오전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흥이생태공원 수탁 운영비 전용과 관련한 지난 3년여 간의 민사소송 끝에 최종 승소한 만큼 명예훼손에 대한 청주시의 정중한 사과와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사)두꺼비친구들은 20일 오전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흥이생태공원 수탁 운영비 전용과 관련한 지난 3년여 간의 민사소송 끝에 최종 승소한 만큼 명예훼손에 대한 청주시의 정중한 사과와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1400여만원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건 중 1심에서 490여만원이 인정됐고, 이는 소액심판청구건이란 이유로 대법원 상고심에서 기각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미 집행된 사업비와 관련해 사후에 부적정하다면서 환수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돼 소액심판청구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두꺼비친구들이 수탁 운영해오던 원흥이생태공원은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이뤄진 청주시의 두꺼비생태공원 민간위탁운영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청주시 자체 감사에서 1400여만원의 운영비가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이유 등으로 시가 위탁계약을 철회하고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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