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오른쪽) 진보당 청주흥덕후보가 공식후보 등록일을 이틀여 앞 둔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로써 (왼쪽부터)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김동원 국민의힘 후보-김기영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으로 본선이 치러지게 됐다. 
이명주(오른쪽) 진보당 청주흥덕후보가 공식후보 등록일을 이틀여 앞 둔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로써 (왼쪽부터)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김동원 국민의힘 후보-김기영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으로 본선이 치러지게 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명주(사진) 진보당 청주흥덕후보가 공식후보 등록일을 이틀여 앞 둔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후보는 민주-진보후보 단일화 합의정신에 따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당초 16~17일 100% 국민경선으로 민주-진보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려 했지만 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거절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같은 기간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섰던 충주선거구의 경우 김경욱 민주당후보가 김종현 진보당후보를 제치고 야권 단일화 후보가 됐다.

이로써 청주흥덕은 이연희 민주당후보-김동원 국민의힘 후보-김기영 개혁신당후보의 3파전으로 본선이 치러지게 됐다.

충주선거구는 김경욱 민주당후보-이종배(3선) 국민의힘후보-성근용 자유통일당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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