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탈시설장애인당 충북도당’ 출범식을 개최하고, 각 정당의 4.10총선후보들에게 장애인정책공약 반영 운동을 벌여 나간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탈시설장애인당 충북도당’ 출범식을 개최하고, 각 정당의 4.10총선후보들에게 장애인정책공약 반영 운동을 벌여 나간다고 밝혔다.
권은춘 탈시설장애인당 후보는 20일 오전 도청 서문앞에서 열린 충북도당 출범식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서 각 정당에 장애인이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일상을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는 정책공약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경철수 기자)
권은춘 탈시설장애인당 후보는 20일 오전 도청 서문앞에서 열린 충북도당 출범식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서 각 정당에 장애인이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일상을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는 정책공약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탈시설장애인당 충북도당’ 출범식을 개최하고, 각 정당의 4.10총선후보들에게 장애인정책공약 반영 운동을 벌여 나간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탈시설장애인당 충북도당’ 출범식을 개최하고, 각 정당의 4.10총선후보들에게 장애인정책공약 반영 운동을 벌여 나간다고 밝혔다.

탈시설장애인당 충북도당은 정당법 상 등록된 정당이 아닌 장애인권리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이들은 권은춘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 상임대표를 탈시설장애인당의 22대 총선후보로 선출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를 슬로건으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 권리 정책 반영 운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권 후보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 같은 시설이 아니라 누구도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UN장애인권리협약을 선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게 협약에 명시된 권리를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에 △장애인 이동권보장 약속 조속히 이행 △UN장애인권리협약 보장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상호 녹색정의당 청주상당후보도 함께하며 지지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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