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장.
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가 지난 1일자로 충북본부로 승격됐다. 또 유호진(사진) 충북지사장이 충북부장으로 유임됐다.

공단은 현장중심, 전문성강화, 책임경영이란 3대 원칙에 따라 조직을 개편했다. 또 '언제 어디서 누구든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에 관한 것이라면 공단을 찾도록 한다'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했다.

유 본부장은 2017년 1월 1일 충북지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충북지역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산업재해율 감소에 최선을 다해 충북본부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유 본부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국민수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단이 변화하고 있다"며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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