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양 의문사 사건 진상규명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천주교 청주교구 사천동성당 앞에서 김양의 상흔만 봐도 가혹행위를 알수 있다며 책임자 처벌과 천주교청주교구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양 의문사 사건 진상규명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천주교 청주교구 사천동성당 앞에서 김양의 상흔만 봐도 가혹행위를 알수 있다며 책임자 처벌과 천주교청주교구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양 의문사 사건 진상규명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천주교 청주교구 사천동성당 앞에서 '김 양의 상흔만 봐도 가혹행위를 알수 있다'며 책임자 처벌과 천주교청주교구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충북도가 지난해 12월 27일 지도점검한 결과에 대한 회신을 올 1월 15일 돼 받았는데 제대로된 생활·의료일지 하나 없었다는 황당한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숨진 김 양의 귀뒤 상처에 대한 부검감정서와 국과수 소견에 따르면 사망 수일 전의 상처로 판명나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일상적 아동학대'가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천주교청주교구에 진상규명과 무책임한 시설관리 시스템 재정비 및 인권교육 강화, 생활재활교사들과 전 사회복지국장 신부의 징계, 청주교구의 책임과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