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유통㈜이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삼색 가래떡을 2019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농협충북유통㈜이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삼색 가래떡을 2019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충북유통㈜이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삼색 가래떡을 2019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쌀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이날 오후 2~4시 2시간 동안 농협충북유통이 운영하는 청주·분평·율량·산남·용정 등 5개 지점에서 동시에 연다.

하나로마트 5개점을 찾은 고객중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이벤트 내용을 보여주면 삼색 가래떡을 받을 수 있다.

시식행사 이외에도 청원생멸쌀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빼빼로 데이, 보행자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등 여러 의미로 불리는 법정 기념일이다.

농업인의 날은 한자로 십일월(十一月) 십일일(十一日)을 합치면 흙토자(土)가 된다 해 1996년 11월 11일 기념일로 정했다.

이로부터 10년이 지난 2006년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가래떡 데이'로 지정했다.

염기동 대표이사는 "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쌀 소비 촉진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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